일상5 (210619) 자격증 필기시험 보고 난 후 교보문고 광화문점 구경하고 온 이야기 응시해놓고 벼락치기조차 하지 않은 전자상거래 운용사 자격증 필기시험을 본다고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서 시청역까지 간 뒤, 서울상공회의소에 도착해 약 30여 분 만에 시험지 문제 다 풀고 (반의반 정도 풀고 남은 건 다 찍은 듯 ㅋㅋㅋㅋ 푼 것도 아냐) 맥모닝이 너무너무 땡겨서 호다닥 건물을 나왔다. 걸어가도 문제없는 거리였지만 마을버스 한정거장 거리 걷는게 귀찮아서 굳이!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는 길에 숭례문이 눈 앞에 보였다. 서울 한복판이긴 하구나. 이 정도로 가까이에서 본 건 처음일지도.. 버스 타고 갈 때 옆으로 지나간 정도 말고! 그리고 마을버스 타고 다음 정류장에서 바로 내렸다. 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저건.... 뭔 소리일까? 지금까지 내가 봤던 가짜뉴스는 뭘까? (흐음콘) 여하튼 걷.. 2021. 6. 19. (210519)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 패치 5/17일 월요일에 충동적으로 나가서 충동적으로 구매했던 제품. 설마 쓸 일이 생기겠어? 하고 있었는데 쓸 일이 생겼다. 세안을 안 하는 것도 아닌데 얼굴에 하나 둘씩 다시 찾아오는 트러블들; 패치는 시코르에서 구입했다. 먼저 스킨 클렌저 포장을 뜯어서 트러블 부위를 닦아준 뒤 패치를 부착했다. 패치를 자세히 보면 확실히 침이 보이긴 하더라. 지금은 붙인 직후라 패치 효과가 어떨진 모르겠다. 다른 패치들보단 좀 나았음 좋겠네. 다른 패치들보다 비싼데 효과 미미하면 좀 그렇잖아. 내일 일어난 후 패치 떼 보고 후기에 내용을 추가해야겠다. + 5/20 추가 아침에 일어나서 패치를 떼어보니 침은 사라져 있었고 붙이기 전보다 트러블이 좀 줄어든? 약해진? 느낌이었다. 아주 드라마틱하다고 말하긴 어려운데 도움은 .. 2021. 5. 19. (210411) 윈도우 아이튠즈 프로그램에 앨범아트 띄우기 예기치 못한 컴퓨터 오류로 인해 포맷 후 os를 재설치했고 그로 인해 기존 프로그램도 설정도 거의 다 날아간 상태.. 그 중에서도 아이튠즈 프로그램에 설정해둔 앨범아트 함께 띄우기 기능을 찾지 못했어서 다음에 이런 일 생길 때 참고하려고 적는 포스트. 내가 말하는 앨범아트 띄우는 기능은 바로 이것. 좌측에 앨범아트를 항시 띄워주도록 설정하는 것. 만약 이렇게 설정해두지 않는다면?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했다. 아이튠즈 프로그램을 실행한 뒤 Ctrl+J를 누르면 보기 옵션 설정창이 뜬다. 이렇게 창이 떴다면, 앨범 표지 보기를 체크해주면 끝. 앨범 표지 보기 체크, 앨범 표지 크기를 최대로 설정해주면 위와 같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 앨범아트 부분에서 오른쪽 마우스 클릭 후 [항상 앨범 표지 보기] .. 2021. 4. 11. 12/25 기준 스킨케어 제품들 정리 요즘은 색조화장을 거의 안해서 스킨케어에 관심을 더 크게 두고 있는 편이다. 이 시기엔 이런 제품을 썼구나 하는 기록이나 남겨둬야지. 내 피부는 어떤걸 발라도 트러블이 주기적으로 나는 피부라서, 뭘 바르니 올라왔다고 쓰는게 별 의미가 없어가지고 그런 이야기는 생략함. 1. 에스트라 - 테라크네 365 하이드레이션 토너 www.aestura.com/web/product/view.do?prdSeq=1032 AESTURA AESTURA www.aestura.com:443 올리브영에서 구입. 그냥저냥 무난한 토너인 듯. 재구매 의사는 크게 없음. 2. 싸이닉 - 히아루론산 스킨에센스 www.scinicmall.com/shop/shopdetail.html?branduid=1052915&xcode=001&mcode.. 2020. 12. 26. (201213) 냉장고 성에 제거 도전 실수로 냉장고 문을 닫지 않고 출근했다가 냉장고에 성에가 잔뜩 낀 채로 산 지 거의 1년이 된 것 같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도 없고, 냉동실에 넣어둔 음식에도 영향이 가는 게 너무 속상해서 성에를 제거해야지, 제거해야지 하고 생각은 끝없이 했단 말이지. 게을러도 너무 게을러서 지금까지 생각만 했지만.. (먹는 얼음을 사뒀는데 시간이 지나니 자기들끼리 꽁꽁 얼어버려서 버린 얼음 덩어리, 냉동 튀김 봉지 속에 생긴 얼음들...) 테트리스하듯 쌓아둔 냉동실 안의 냉동밥 용기가 냉동실 문을 열자마자 굴러떨어져 부서진 이후, 정말! 이대로는! 안된다 는! 생각이 내 안에 자리잡았고, 제거 전 미리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성에제거 팁을 검색해서 사전지식을 쌓은 뒤...(폐기물 처리 등의 문제를 하루에 다 해결하기 .. 2020. 12. 25. 이전 1 다음